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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8기 부트캠프_기업연계 파이널프로젝트

펭긴킴 2024. 8. 14. 13:50

파이널 프로젝트!

드디어 과정의 거의 막바지가 되었다.

 

9월 말 이면 치르게 될 수료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바로 기업연계 파이널 프로젝트이다

내가 처음에 패스트캠퍼스를 선택했던 이유도 이 프로젝트 때문이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를 소소하게 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가 여럿 있다.

 

첫 번째로는 다른 분야의 개발자와 협업할 기회가 적다는 것

기획부터 디자인, 기능 개발까지 해야 하는데, 우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것도 큰 경험이지만,

실무에 나가면 적어도 기획과 디자인은 나누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협업 과정을 그 과정을 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패스트 캠퍼스 에는 개발 직군 말고도 PM과 UX/UI를 배우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과 협업하면서

또, 기획과 디자인은 어떻게 하고 진행되는지도 간접 적으로 알수있다!

지금은 한창 피그마에서 디자인 작업이 진행 중 인데 궁금해서 몇번 구경했더니 반갑다고 인사해주시는 분도있었다

(피그마는 누가 들어와 있는지 마우스 포인터가 어디 가 있는지 다른사람이 알수있다.. 아이고 민망해라 ㅋㅋㅋ) 

 


기업연계?

다들 처음이고 그러다보니 자칫 하면 헤멜수 있긴한데 실무에서 나오신 분들이 헤메이지 않도록 길잡이가 되어주시는거 같다.

 

기업쪽에서 요구사항 과 큰 틀 을 알려주신다(주제와 내용은 비밀!)

 

이번 우리 과정에서는 총 4기업이 참가해주셨고, 주제를 고를수있게 파이널 프로젝트 시작 한달전부터 위와같은 명세서를 작성해주신다

관심가는 주제와 여러 사항들을 읽고 신청 하면된다.

 

기업의 간단한 소개와 질의 응답 시간도 갖게되니 그 시간을 적극 활용해서 질문 해 보는 것도 좋을거같다.

회사소개와 PPT 등으로 설명해주시는데 질문도 잘 받아주시고 대답해주시니 명세서를 읽고 궁금한게 있으면 꼭 물어보시라!

나도 그 선택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팀을 정하게되면 팀원들끼리 간단한 소통을 하고 

 

주제를 고르기 힘들거나 모르겠으면 드리고 싶은 간단한 팁 몇 가지를 공유하겠다.

명세서를 꼼꼼하게 작성해 주시는 기업은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업들은 구현사항도 명확하게 지시해 주시고 소통도 원활한 편이니,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 팁으로는, 프로젝트 신청자가 많을 경우 패스트캠퍼스 내부 점수에 따라 프로젝트 배정 순위가 나뉘게 된다.

1순위와 2순위 3순위 4순위 로 나뉘며, 다행히도 매니저님께서 우리 프론트 팀은  모두를 2순위 안에 배정해 주셨다.

나 또한 2순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프로젝트 선택 시 전략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거같다.

 

바쁘다 바빠

 

 

아직 개발단은 엄청 바쁜 상황은 아니지만...

 

개발단끼리 모여서 그동안 할수있는것을 논의 할수있을거같다.

기술 스택이라던지, 배포는 무엇으로 할건이지 등 미리 개발환경을 조성해두고 들어가면 시간을 많이 아낄수 있다!

 

앞으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