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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국비교육/패스트캠퍼스Fastcampus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8기 부트캠프_미니프로젝트

 

미니 프로젝트 ?

패스트 캠퍼스에는 프로젝트가 꽤 많이 있다.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프론트엔드 과정만 해도 두번의 개인 프로젝트 (라고 하지만 숙제에 가깝다) 두번의 토이프로젝트

 

그리고 대망의 파이널 프로젝트 전의 몸풀기 인 '미니 프로젝트'가 있다.

 

여태 팀 프로젝트는 프론트는 프론트 과정끼리, 백엔드는 백엔드 과정끼리 진행하는 거였는데

웹 개발이 하나만 개발이 된다고 해서 개발이 되는것이 아니듯이!  

드디어 프론트 와 백 이 만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파이널 프로젝트의 몸풀기라고 말한것은 파이널때는 PM, UXUI, 프론트, 백 이 다모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하는 프로젝트인데

 

그전에 프론트와 백이 합을 맞춰보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로젝트 OT

아무래도 서로의 의사소통이 중요한 만큼,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프론트 과정과 백엔드 과정이 모여 OT가 열렸는데

Zep 이라는 아주 귀여운 !! 메타버스 공간 (?) 에서 진행되었다.

 

매니저님 지도아래 간단한 게임도 진행되고 임의의 팀으로 나누어져서 간단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게임 하기

토론하기

토론의 주제는 BE 가 생각하는 FE에게 제일 바라는것 / FE 가 생각하는 BE에게 제일 바라는것 이었다.

다들 진지하게 고민하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조 편성은  프로젝트 조가 아니라 임의로 정해줘서 여러 사람들과 얘기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

 

주제에 서로 잠시 얘기를 나누어 보니 BE/FE 할거없이 제일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서로서로 의사소통을 잘하면 좋겠다! 였다

 

아무래도 서로 배우는 과정도 다르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모르다보니

진행 사항이나 문제점이 생기면 서로 바로 말해주는 것을 가장 필요로 했다.

 

그외에 조금 재밌던 것은 프론트 분들이 디자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였는데,

얘기를 조금 들어보니 백 분들 끼리 프로젝트 하실때 프론트단 구현을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신 모양이다.

사실 프론트도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배우는게 아니다 보니 (...) 주먹 구구식으로 했을 뿐 인데...

 

파이널때 UX/UI분들이 너무 반가울거같다.

 


프로젝트의 주제

주제에 대해 자세히는 말 할수 없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따로 계획하는 것은 아니고, 큰 주제의 틀이 정해져있고 필수 구현사항이 정해져있다.

백에서 필수로 구현해야하는 기능이라던지, 프론트에서 필수로 구현해야하는 기능이라던지 자세하게 적혀있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이 프로젝트를 설계해주신 강사님께서 어떤것을 수행하면 좋을지 작은 팁도 주신다!

헷갈릴거같으면 상주해계시는 멘토님이나 매니저님께 문의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겁먹지 말고 일단 하는게 중요할거같다.

 

아마 이번에도 프로젝트를 받고 여러 주제가 나올거같다 두근두근이다. 어떤 신박한 주제가 나올기 기대된다

 


느낀점

늘 파이어베이스 혹은 수파베이스 등을 이용한 백과의 연결을 해왔는데, 실제로 만들어지는 백단과 연결해야 하니

프론트도 이것저것 알아놔야 할게 많다고 생각했다.

과정 특성상 백단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지만, 진행한 OT를 통해서  백과 소통하는 방법을 작게나마 알수있었고,

어떤 멋진 프로젝트가 완성될지 기대되는 날이었다.